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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KSS.N), 연간 이익 전망 상향…턴어라운드 성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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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는 27일(현지시간)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0.50~0.80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0.10~0.60달러의 범위를 상향한 것이다.
콜스의 2분기 조정 EPS는 0.56달러로, LSEG 집계 시장 전망치 0.29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임시 최고경영자 마이클 벤더는 "매출 총이익률을 확대하고 재고를 줄였으며 비용 절감에 성공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콜스는 올해 초 오하이오주의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매장 내 보석 사업을 축소했으며, 자사 브랜드 재고를 줄이고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을 재편했다.
이에 콜스는 연간 매출과 동일점포 매출 전망 범위를 다소 좁히는 한편,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콜스는 인플레이션과 관세로 가계 예산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중저가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쿠폰 혜택을 늘리고 있다.
또한 올해 초까지 미국 전역 1,100여 개 매장에 LVMH 산하의 뷰티 체인 세포라를 도입 완료하며, 뷰티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7% 급등한 후 6.52%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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