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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측근 신평 변호사, 김건희 여사 접견…”내가 죽어야 남편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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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일 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접견 자리에서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라며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가 최근 이러한 생각에 깊이 빠져 있는 듯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 여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서운함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며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고 신 변호사는 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에게 한 전 대표를 용서하도록 노력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접견 당시 김 여사의 모습에 대해 "너무나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묘사하며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여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된 상태입니다.
김 여사는 오는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하여 구속 후 세 번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당초 20일 오전으로 예정되었던 소환 조사는 김 여사 측의 건강 문제로 인한 불출석 사유서 제출로 인해 하루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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