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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30선 회복 마감… 기관 5160억원 매수로 하방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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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코스피, 3130선 회복 마감… 기관 5160억원 매수로 하방 방어

장 중 308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오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3130선에서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47포인트(0.68%) 내린 3130.09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최저 3079.2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927억원, 외국인은 2327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163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방을 방어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KS:005930)(0.71%), 삼성전자우(0.52%), 현대차 (KS:005380)(0.68%), 기아(1.06%), KB금융 (KS:105560)(0.09%), HD현대중공업(0.67%)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2.85%),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3%)는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국내 반도체 및 기술주 종목들이 타격을 입었다.

다만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등 미국 내 공장을 둔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35포인트(1.31%) 내린 777.6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장 중 최저 766.57까지 내리며 770선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26억원, 기관은 855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72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펩트론과 삼천당제약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펩트론은 3.32%, 삼천당제약은 0.90%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그동안 국내 증시 주도주 역할을 했던 조선·방산·원전 업종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도주 약세는 어제부터 국내 증시 하락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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