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GTA 6 판매량 전망치 ’너무 낮다’

Investing.com — 로스차일드 & Co 레드번(Rothschild & Co Redburn)은 수요일 보고서에서 Grand Theft Auto VI (GTA VI)의 판매량 컨센서스 전망치가 출시 9개월을 앞두고 특히 PC 시장에서 "너무 보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컨센서스 판매량 기대치가 GTA V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더 큰 콘솔 기반", "이전 팬들의 복귀 가능성", "최신 트레일러가 단 24시간 만에 4억 7,500만 뷰를 기록한 전례 없는 소비자 관심", "GTA VI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훨씬 더 큰 PC 게임 시장"을 고려할 때 기회를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컨센서스는 현재 대부분의 AAA 게임 가격인 70달러에서 80달러로 인상된 가격을 예상하고 있지만, 로스차일드 & Co 레드번은 해당 타이틀의 범위와 예상되는 수요를 고려할 때 "80달러가 매우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다른 AAA 게임에서 더 널리 채택되었다면 우리의 확신은 더 높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컨센서스 상각 추정치가 2027 회계연도에는 너무 높고 2028 회계연도와 2029 회계연도에는 너무 낮아 잠재적으로 단기 이익 전망치를 상향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새로운 GTA VI 온라인의 상당한 기여를 예상하며, 약 7억 달러의 자본화된 비용이 비 GTA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있어 "회사의 파이프라인의 폭과 강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로스차일드 & Co 레드번은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전 CD Projekt RED를 포함하여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회사는 출시 전에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는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이 회사는 TTWO의 목표 주가를 227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2027 회계연도 수익의 26배로 롤 포워드했다.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의 주당 순이익은 컨센서스보다 각각 6%와 18%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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