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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850억원… NCR 670→ 7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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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850억원… NCR 670→ 743% 증가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84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증시 활성화에 힘입어 전 부문 사업 실적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848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이 6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말 670%에서 743%로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순손익은 자산관리(WM) 부문 93억1000만원, 트레이딩부문 213억5000만원, 홀세일 부문 48억1600만원, IB부문 140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WM과 트레이딩 부문은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IB 부문은 충당금 설정 부담 완화로 실적이 개선됐다.

글로벌 사업 영역도 확대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이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하며 현지를 공략 중이다. 아울러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핀테크 선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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