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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Q 매출 796억원···“글로벌 게임쇼 통해 신작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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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펄어비스, 2Q 매출 796억원···“글로벌 게임쇼 통해 신작 마케팅 강화”

투데이코리아 - ▲ 펄어비스 경기 과천 신사옥 전경. 사진=펄어비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펄어비스가 광고선전비 증가 및 환율변동 등 외부적 요인에 영향 받아 지난해 대비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글로벌 게임쇼 등에 참가하면서 신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79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작 ‘검은사막’이 2분기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동해도편’ 우두머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거점전 및 점령전을 개선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검은사막 콘솔은 PS5와 Xbox X|S 버전을 선보였으며 ‘이브 온라인’은 ‘Legion’ 확장팩 출시와 함께 이브 팬패스트를 진행해 호평을 이끌었다.

기대작 중 하나인 ‘붉은사막’은 지난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이어,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로 공개하며 해외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회사는 오는 3분기 ‘게임스컴’과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신작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 하반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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