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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PO 딜 연기 여파에도 2Q ‘선방’···WM·IB 성장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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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삼성증권, IPO 딜 연기 여파에도 2Q ‘선방’···WM·IB 성장 ‘두드러져’

투데이코리아 - ▲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삼성증권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483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5667억원, 당기순이익 2346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전반적 영업 활동은 양호했으나, 주관을 맡은 일부 대형 기업공개(IPO) 일정이 연기되면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요 부문에서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WM(자산 관리) 부문의 경우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1개 분기 만에 4만명 늘어나면서 3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 총자산 규모도 3월 말보다 47조8000억원 늘어났다.

투자은행(IB) 부문의 실적도 개선됐다.

2분기 IB부문은 구조화금융 565억원을 포함해 총 73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를 두고 한화솔루션 구조화금융, 지씨지놈 기업공개(IPO), 케이지에이 스팩상장 등을 마무리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거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리테일 자산의 안정적 증가와 핵심 수익 기반의 회복세는 긍정적이지만, 인건비 증가가 단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엔 효율성 제고와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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