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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N), 현대차와 신차 공동 개발…"연간 80만 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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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남미, 북미,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SUV, 중형 픽업 트럭, 소형 승용차 등 5종의 신규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M은 "자사는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며, 현대는 다른 신규 모델의 플랫폼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각 회사는 해당 차량을 자체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연간 80만 대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며, 신규 모델의 첫 번째 차량은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와 남미에서 원자재 조달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EV) 상용 밴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미래에 연료전지 기술도 탐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기차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환경보호청(EPA)은 많은 배출 규제의 기반이 되는 2009년 위험성 평가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엄격한 배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법적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는 0.21% 하락 후 52.47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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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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