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러 연준 이사,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 - 블룸버그

Investing.com -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제롬 파월의 후임으로 중앙은행 의장 자리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단은 월러의 현재 데이터보다 예측에 기반한 정책 접근 방식과 연방준비제도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월러는 이미 대통령 팀과 해당 직책에 관해 만남을 가졌으나,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 연준 관리 케빈 워시와 현 국가경제위원회 디렉터 케빈 해셋도 여전히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 이 자리는 2026년 5월 파월의 의장 임기가 끝나면 공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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