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속보
전세계 경재 핫 이슈들을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주식 시장 분류

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액 1158억원···‘가디스 오더’ 등 신작으로 하반기 경쟁력 제고

1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액 1158억원···‘가디스 오더’ 등 신작으로 하반기 경쟁력 제고

투데이코리아 - ▲ 카카오게임즈 (KQ:293490) 사내 전경. 사진=카카오게임즈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 자체 개발 IP 매출 비중 확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축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매출액 1158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24.2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신작 게임의 부재와 기존작의 기저효과 감소로 모바일게임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지역 확장 및 라이브 게임 성과와 자체개발 IP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손실 폭은 축소됐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자체개발 IP 매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은 31%가량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모바일 액션 RPG 신작 ‘가디스오더’의 9월 글로벌 출시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갓 세이브 버밍엄’의 ‘게임스컴’ 출품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프로젝트 Q’ 등 여러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대형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사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수한 지식재산(IP)을 물색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IP 경쟁력 강화 및 다장르 신작 개발에 주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