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선 공방…삼성전자 ’7만전자’ 복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1% 상승한 3201.72를 기록했다. 기관이 1293억원, 외국인이 134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80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2.13%) ▲LG에너지솔루션(2.93%) ▲삼성바이오로직스(1.15%) ▲현대차(0.71%) ▲KB금융(3.60%) ▲HD현대중공업(1.73%) ▲두산에너빌리티(0.62%)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7만500원으로 7만전자로 복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는 내렸다.

코스닥은 2.08% 오른 800.40이었다. 기관이 173억원, 외국인이 51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4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세였다. ▲알테오젠(2.89%) ▲에코프로비엠(13.43%) ▲에코프로(2.71%) ▲펩트론(0.68%) ▲HLB(0.52%) ▲파마리서치(2.16%) ▲레인보우로보틱스(4.78%) ▲리가켐바이오(3.68%) ▲삼천당제약(0.82%) ▲에이비엘바이오(3.49%)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0원 내린 1385.2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03% 하락한 98.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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