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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BRK.B.N), 2분기 소비재 부문 직격탄…트럼프 관세에 실적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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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는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회사인 프루트오브더룸, 재즈웨어스, 브룩스 스포츠 등을 포함한 소비재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억 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낮은 판매량과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 관세, 그리고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버크셔는 관세로 인해 주문 및 배송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하며, 관세 정책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진단했다.
버크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1억 6천만 달러(클래스A 주당 약 7,760달러)로, 전년 동기 116억 달러 대비 4% 감소했다.
버크셔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포트폴리오로 인해 미국 경제의 축소판으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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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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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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