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레킷의 A3 등급 유지, 전망은 ’안정적’으로 변경

Investing.com — 무디스(Moody’s Ratings)는 영국의 소비재 회사인 레킷 벤키저 그룹(Reckitt Benckiser Group Plc, 이하 레킷)과 그 자회사인 Mead Johnson Nutrition Co., Reckitt Benckiser Treasury Services Plc, Reckitt Benckiser Treasury Services (Nederland) B.V.의 A3 장기 발행자 등급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이들 기업의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Reckitt Benckiser Treasury Services Plc의 Prime-2 (P-2) 보증 상업 어음 등급과 A3 보증 선순위 무담보 등급, 그리고 Mead Johnson Nutrition Co.와 Reckitt Benckiser Treasury Services (Nederland) B.V.의 A3 보증 선순위 무담보 등급도 모두 유지되었습니다.
레킷의 A3 등급 및 신용 프로필은 회사의 견조한 영업 마진, 방어적 제품 카테고리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우수한 지리적 다변화, 강력한 현금 흐름 창출 능력, 그리고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무디스 기준에 따라 조정된 레킷의 총 부채/EBITDA 레버리지가 2.5배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등급 압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화 변동으로 인해 최근 매출 성장세가 제한되었으며, 무디스는 2025년이나 2026년에 레킷의 매출이 한 자릿수 중반(mid-single digit)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습니다. 레킷의 "Fuel for Growth" 프로그램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만,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수익 성장이 계속 제한될 것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한 배경입니다.
1년 전에 발생한 영양 사업부의 Enfamil Premature 24 제품 관련 소송 위험은 여전히 레킷의 신용 프로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규제 당국은 2024년 10월에 미숙아 분유가 괴사성 장염(NEC)을 유발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지만, 무디스는 해당 소송과 관련된 잠재적인 현금 유출 규모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등급 상향 압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안정적인 전망은 레킷의 총 부채/EBITDA 레버리지가 2.5배 이하로 유지되고, 회사의 경쟁적 위치가 꾸준한 매출 성장과 최소한의 영업 마진 유지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무디스의 기본 시나리오를 반영합니다.
NEC 소송과 관련된 신용에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지만, 등급 상향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향후 레킷의 레버리지가 무디스 기준에 따라 조정 시 일관되게 2.5배 미만으로 유지되고, 회사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기초 수익 모멘텀을 입증한다면 등급 상향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무디스가 레킷의 조정된 레버리지가 지속적으로 3.0배를 초과하거나, 잉여 현금 흐름/순 부채(Retained Cash Flow/net debt)가 지속적으로 10%대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등급 하향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출 약세나 영업 마진의 지속적인 감소를 초래하는 회사의 경쟁적 위치의 현저한 악화도 등급 강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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