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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매수" 급선회…롯데쇼핑 3일만에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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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주가가 모건스탠리의 낙관적 투자의견 제시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21일 롯데쇼핑은 전일 대비 3.13% 오른 6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작년 말 유동성 위기설 이후 5만원대에서 횡보하던 주가가 3일 만에 10.73% 상승했다. 주가가 급등한 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지난 1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두 단계 상향하면서다. 모건스탠리는 기존의 ‘매도’(비중 축소) 의견을 ‘매수’(비중 확대)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도 5만9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25%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롯데쇼핑이 꾸준히 고정비를 감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저효율 점포를 정리해 왔다. 모건스탠리는 “해외사업 호조 등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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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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