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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올해 CXL 비롯한 차세대 제품 매출 기대…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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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티엘비에 대해 올해 메모리 반도체의 차세대 제품 시장이 개화하는 데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5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여러개의 D램이 결합된 모듈인 MR0DIMM △저전력 제품인 LPDDR 기반의 새로운 폼팩터인 LPCAMM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 등 차세대 D램 제품군들의 시장 개화로 티엘비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추가로 상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올해 CXL 관련된 메모리 모듈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관련 공급망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티엘비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티엘비는 작년 4분기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9억1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8% 줄었다. 영업이익은 대신증권의 추정치(21억원)에 못 미쳤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매출액이 추정치를 웃돌았는데, 이는 올해 실적 개선에 신뢰성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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