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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올해 매분기 이익 개선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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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쏘카에 대해 "올해 매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백준기 연구원은 "소비 경기 둔화는 쏘카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처럼 보이지만 합리적 소비 수요를 늘려 오히려 사용자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이에 쏘카는 올해 20대 고객 유입을 위해 가격 시스템을 조정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비딩을 통한 보험료 절감, 부름·편도 서비스 확대로 마진율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5500대의 중고차 매각이 예상되며 판매되는 차량의 매출총이익률은 3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로보택시 사업 공개로 국내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것으로 백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우리나라는 2027년 레벨4(운전자 개입 최소화)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쏘카는 카헤일링이 아닌 카셰어링 사업자로써 자율주행 시대에 적합한 차량 공유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쏘카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22.3% 늘어난 52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카셰어링 사업의 LTV(생애주기이익) 확대,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개선)를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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