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JYP엔터, 킥플립 등 신인 모멘텀 전망…목표가↑"-흥국
48 조회
0
추천
0
비추천
흥국증권은 18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신인 모멘텀(상승 동력)이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킥플립과 프로젝트 C(중국 남자 신인그룹)가 올해 데뷔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데뷔한 신인 VCHA는 올해 활동을 재개하고, NEXZ는 일본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킥플립의 초동 판매량은 27만장이고, 현재까지 31만장의 판매를 보였는데, 이는 국내 남자 신인 기준 역대 6위"라며 "비슷한 데뷔 음반 판매량을 보여준 사례(TWS)를 통해 킥플립의 앨범 판매량은 반기마다 20% 수준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고연차인 스트레이키즈의 해외 팬 비중이 높아 JYP엔터의 팬덤이 강화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해외 팬들은 국내와 비교해 더욱 높은 영업력을 행사한다"며 "다수 아티스트의 코어팬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인 남자 아티스트의 강력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등록일 02.21
-
등록일 02.21
-
등록일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