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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정적 수익 모델·해외 확장 긍정적…목표가↑"-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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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7일 코웨이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과 해외 사업 확장은 업종 내 실적 차별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린아 연구원은 "코웨이는 전날 실적과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핵심 사업 고도화, 해외 사업 확장, 신규 브랜드 및 신사업 강화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액 7조원 초과 달성을 목표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환원율도 기존 20%에서 40%로 상향했다"며 "향후 국내 사업에서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신규 제품 카테고리 및 기존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PPC(1인당 제품 보유 수)가 제고되고 신규 판매도 확대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은 카테고리의 라인업 및 판매 조직 확장으로 전사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웨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65%와 8.76% 늘어난 4조3100억원과 7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 연구원은 "내수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코웨이가 확보한 구독형 수익 모델이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와 함께 코웨이가 그동안 진행해온 신제품·카테고리 확대, R&D 투자 및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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