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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시스 웃고…와이즈넛·데이원컴퍼니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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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용기기 업체 아스테라시스는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 상승)을 기록했지만 같은 날 상장한 와이즈넛과 데이원컴퍼니 주가는 급락했다.

24일 아스테라시스는 공모가(4600원)보다 44.35% 상승한 6640원에 장을 마쳤다. ‘하지원 리프팅’으로 유명한 이 기업은 미용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곳으로 고강도집속 초음파 기기 ‘리프테라’와 단극성 고주파 기기 ‘쿨페이즈’가 주력 제품이다. 아시아 남미 유럽 중동 등 세계 62개국에 제품 유통망을 갖췄다.

이날 나란히 상장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넛과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 주가는 공모가 대비 각각 40%, 36.47% 하락했다.

양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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