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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美 자동차 운반선 입항료 3배 인상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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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기존보다 3배 이상 올리겠다고 발표한 이후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13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2.93%) 내린 1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 정부가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인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을 운송하고 있다.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t당 46달러(약 6만5000원)로 설정한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6월 예고한 t당 14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만 USTR은 입항 수수료 부과 횟수를 연 5회로 제한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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