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월가 랠리 중단
- 지수: 다우 0.31%, S&P 500 0.24%, 나스닥 0.21% 하락
- 델타 항공 주가는 4분기 이익 전망에 상승했다
- 알베말, 목표 주가 인상 및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주가 상승
Niket NishantㆍSukriti Gupta
목요일 월가의 뜨거운 랠리는 새로운 촉매제 부족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강세장에 힘입은 높은 주식 가치 를 정당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잠시 멈췄다.
주가는 버블 우려 를 무시하고 계절적 약세 기간에도 강세를 보였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만큼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급격한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수요일에 발표된 중앙은행의 9월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추가 금리 인하 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 이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에도 주목할 것이다.
매파적인 성향은 금리 인하 기대와 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상승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 59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는 145.34포인트(0.31%) 하락한 46,456.1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6.21포인트(0.24%) 하락한 6,737.51을, 나스닥 종합지수
IXIC는 47.72포인트(0.21%) 내린 22,995.90을 기록했다.
S&P 500 소비자 재량주 S5COND는 0.9% 하락했고, 테슬라
TSLA가 1.9%, 아마존
AMZN이 0.5% 하락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된 테슬라 차량 288만 대에 대한 조사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술 S5INFT 주식은 보합세를 보였다. 애플
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앱러빈
APP는 각각 1.5%, 1%, 4.9% 하락했다. 이들 주식은 나스닥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S&P 500 산업 S5INDU 섹터는 0.9% 하락했고, 보잉
BA은 3.2%, 하니웰
HON은 2.1% 하락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3년 가까이 이어진 강세장 이 아직 더 이어질 여지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공개 시장은 최근 몇 달간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에 대해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특히 기술주에서 양질의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Athena Capital의 설립자 이사벨 프라이드하임은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평화협정의 첫 단계에 서명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는 것도 위험자산에 대한 또 다른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델타항공 DAL 주가는 5.1% 상승했다. 이 항공사는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이번 분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을 내놓았다.
펩시코 PEP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스트리트 예상치 를 상회한 후 2.2% 상승했다.
미국 주택 건설업체의 주가는 하락했다. 풀테그룹 PHM과 디알호튼
DHI은 각각 5.2%와 4.5% 하락했다. 이들은 벤치마크 지수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 ALB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증권사 TD 코웬이 목표주가를 인상한 후 7.2% 상승했다.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2.56대 1, 나스닥에서는 1.53대 1의 비율로 더 많았다.
S&P 500 지수는 52주 신고가 18건, 신저가 5건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건의 신고가와 42건의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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