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세력이 금 랠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 월스트리트 주가 지수 하락, 다우지수 약세
- 경기민감주 최대 하락, 필수소비재 상승폭 확대
- 유럽 스톡스600 지수 - 0.4% 하락
- 달러 상승, 원유, 금 하락, 비트코인 1% 이상 하락
-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14%로 상승
숏 포지션이 금 랠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금에 대한 수요가 이번 주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선 금 랠리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 데이터 분석 회사 S3 파트너스는 금 ETF에 대한 공매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봤다.
S3는 (link) 에서 SPDR Gold ETF GLD로 대표되는 상품인 금은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했고 VanEck Gold Miners ETF
GDX로 측정되는 금광주는 "금 가격에 대한 레버리지 노출을 반영"하여 125% 이상 급등했으며 "광업 부문을 제외한 다른 미국 ETF는 일부 AI 중심 기술 펀드를 제외하고는 50% 이상 상승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금값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 글로벌 경기 둔화,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이 9일째로 접어들면서 주식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시장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S3에 따르면 GDX가 반등하면서 공매도 잔고가 상승했는데, 이는 "반전 주도 공매도의 교과서적인 신호"로 현재 공매도 잔고는 15%이며, 이는 부분적으로는 발행 주식의 감소 때문이지만 공매도 주식의 절대적인 수도 증가하여 지속적인 약세 포지셔닝을 나타낸다고 회사는 말했다.
전반적으로 S3는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증가한 ETF의 유동성 대비 공매도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전의 다른 측면에서는 발행 주식이 감소함에 따라 기관 매수 보유자의 순매도와 강한 랠리의 여파로 인한 차익 실현 행동을 나타낸다.
그러나 GLD는 공매도가 감소하는 동안 유동성이 확대되어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되고 매수세가 축적되었음을 시사"하는 반면, 기관의 매수 데이터는 "비율과 점유율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S3는 설명한다.
두 ETF의 차이는 "주식 중심 투자자와 원자재 기반 할당자가 레버리지와 반전을 강조하는 전략과 꾸준한 축적과 장기 노출을 선호하는 전략이 서로 어떻게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S3는 설명한다.
(척 미콜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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