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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믹, 분기 예상치 상회, 관세 문제 속 연간 이익 전망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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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소비자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서도 고가의 향신료와 조미료에 대한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맥코믹 MKC은 화요일 3분기 매출과 이익에 대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외식을 멀리하고 가정식 요리와 식사 준비 루틴으로 점점 더 전환하고 있으며, 맥코믹의 선샤인 시즈닝과 브라운 버터 피니싱 솔트를 비롯한 팬트리 스테이플을 비축한다.

그러나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과 관세로 인한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연간 수익 전망치를 낮췄다.

이제 연간 조정 주당 순이익은 3달러에서 3.0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이전 전망치 3.03달러에서 3.08달러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최근 멕시코 합작회사에 대한 지분 확대 등 콜룰라 핫소스 제조업체의 확장 노력은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지만, 동시에 더 높은 관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원자재 비용과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를 통해 탄력성과 차별화된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성장 계획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라고 브렌든 폴리(Brendan Foley)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말했다.

변동성이 큰 개장 전 거래에서 회사의 주가는 68.12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

투입 비용 증가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및 기술 투자와 관련된 비용으로 인해 회사의 마진이 압박을 받았다.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1년 전 170bp 확대된 후 130bp 축소됐다.

콘아그라 브랜즈 CAG도 분기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초기 무역 및 관세 혜택이 사라지면서 마진 압박을 받았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에 맥코믹은 17억 2,00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억 1,000만 달러에 비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85센트로 예상치인 82센트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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