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항공 교통 관제사들에게 근무 지속 촉구
Doyinsola OladipoㆍDavid Shepardson
월요일 13,000명 이상의 항공 교통 관제사를 대표하는 노조는 현재 진행 중인 부분적인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무급으로 일해야 하는 관제사들에게 계속 근무할 것을 촉구했다.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과 전미 항공교통관제사협회 회장이 월요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셧다운의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욕시 인근의 이 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의 주요 허브 공항이다.
노조는 직원들에게 "파업에 참여하면 연방 서비스에서 해고될 수 있으며 이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 상황을 극복하고 매일 제공하는 일관되고 높은 수준의 공공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노조는 회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우리 노조 또는 우리 직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항 보안 검색대에 근무하는 약 5만 명의 교통안전국 직원들도 계속 근무해야 하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9년에는 35일간의 셧다운 기간 동안 관제사와 교통안전국 직원들의 결근 횟수가 증가하면서 급여를 받지 못해 일부 공항의 검색대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당국은 뉴욕의 항공 교통량을 줄여야 했고, 이로 인해 의원들은 대치 상황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
2019년 NATCA는 많은 관제사들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당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셧다운이 "우리 영공을 한계점까지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대표하는 항공사 무역 단체인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는 자금 지원이 중단되면 "시스템이 느려져 효율성이 떨어지고" 여행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의회는 5년간 125억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시작하기로 승인했다. 관제사의 지속적인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고 많은 관제사가 의무적으로 초과 근무와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다. FAA는 목표 인력 수준보다 약 3,500명의 항공 교통 관제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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