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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미국 금리 인하 전망에 4년래 최고치 기록..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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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9일 미국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힘입어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중국에서는 반도체 제조 대기업 SMIC 981 의 주가 폭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랠리가 잠시 주춤했다.

항셍지수 HSI 는 2021년 10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심시간까지 0.8% 상승했다.

중국의 우량주인 CSI300 지수 3399300 와 상하이 종합 지수 000001 는 기술주 하락으로 0.5%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금요일의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에 이어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른 아시아 증시와 함께 상승했다.

궈위안 인터내셔널은 연준이 이번 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홍콩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잠재적 정책 완화도 홍콩의 주식 가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SMIC의 부진으로 기술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이 회사의 주가는 인수 계약 발표 후 거래가 재개된 뒤 9% 하락했다.

중국 기술주 중심의 STAR50 지수 0000688 는 2% 가까이 하락했고,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를 추적하는 지수 (.CSI950125) (.CSI931865), (.CSI931743) 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추세와는 달리,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금 채굴업종 (.CSI931238) 은 급등했다.

홍콩에서는 부동산주 HHSMPI 가 급등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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