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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하락 마감..고용 지표에 경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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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8월 미국 일자리 증가세가 급격히 약화되었다는 데이터에 따라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과 경제 우려를 저울질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500 은행 지수가 2.4%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전일 신규 고객으로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인공 지능 반도체 주문을 공개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한 브로드컴 주가는 9.4% 상승하여 시장 낙폭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경제는 예상치인 7만 5,000개에 훨씬 못 미치는 2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동 시장 상황이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연준의 정책금리와 연계된 선물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달부터 금리를 연이어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늘리고 50bp 인하 가능성도 대두되면서 미국 3대 주가지수는 데이터 발표 직후에는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지수는 장중 저점에서는 반등 마감했다.

금리 전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이번 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주목할 것이다. 목요일 월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48% 하락한 45,400.86포인트, S&P500지수 SPX는 0.32% 하락한 6,481.50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0.03% 하락한 21,700.39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한 주 동안 다우 지수는 0.3%, S&P500 지수는 0.3%, 나스닥 지수는 1.1% 상승했다.

BofA 글로벌 리서치는 고용 보고서 이후 전망을 조정하여 9월과 12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부동산 섹터는 1% 상승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주택 지수는 2.1% 상승했다.

* 원문기사

다음은 지난 금요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28.56 (-0.53%)

5,318.15

+8.62%

유로스톡스

-1.65 (-0.29%)

564.51

+11.74%

유럽 스톡스600

-0.88 (-0.16%)

549.21

+8.19%

프랑스 CAC40

-24.14 (-0.31%)

7,674.78

+3.98%

영국 FTSE100

-8.66 (-0.09%)

9,208.21

+12.67%

독일 DAX

-173.35 (-0.73%)

23,596.9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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