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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임상 2상 성과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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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장중 강세다. 파트너사의 임상 2상 성과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 대비 1900원(6.03%) 오른 3만3400원에 거래고 있다.

앞서 이날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는 3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대상 임상 2상에서 치료 종료 후 6개월간 유지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그레이브스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바토클리맙 치료 종료 후 약 80%(17명)의 환자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6개월간 정상 수준으로 유지됐다. 이 중 약 50%(8명)가 항갑상선제 없이도 안정적인 호르몬 수치를 유지했고 30%(5명)는 소량의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사측은 "이번 데이터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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