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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美 고용지표 기다리며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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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규모를 결정할 수 있는 이번 주 미국의 여러 고용시장 지표를 앞두고 1일 횡보세를 나타냈다.

트레이더들은 지난 금요일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대부분이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하려는 트럼프와 연준의 지속적인 갈등도 여전히 평가하고 있다.

오후 1시43분 현재 달러/엔은 0.04% 하락한 146.96엔, 유로/달러는 0.23% 상승한 1.170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금요일의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이며, 그 전에 구인구직 및 민간 고용에 대한 다른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통화 전략가인 캐롤 콩은 "시장은 고용시장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이러한 데이터 발표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번 주 미국 고용시장 데이터에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며, 금리 인하가 일반적인 25bp 인하인지 아니면 대규모 50bp 인하인지에 대한 단서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현재 연준이 이달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87%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지수는 0.12% 하락한 97.715 DXY 를 기록했다.

금리 전망은 제쳐두고, 트럼프가 통화정책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캠페인을 강화하면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도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트럼프의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대한 법원 심리가 금요일에 끝났지만 전례 없는 법적 싸움에 대한 즉각적인 판결이 나오지 않아 쿡 이사는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 남아 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일요일 트럼프 관세의 대부분이 불법이라는 미국 항소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파트너들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은 "관세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시장을 움직일 것 같지 않으며,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이 나더라도 트럼프는 관세를 시행할 다른 합법적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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