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달러지수 소폭 상승..트럼프의 연준 이사 지명ㆍ영란은행의 매파적 인하는 부담

7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달러지수가 8일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연방준비제도 이사 지명 후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면 비둘기파적인 인물이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며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영란은행이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 동결에 표를 던지면서 파운드는 2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국제 경제 책임자인 조셉 카푸르소는 "스티븐 미란이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데이터가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그가 FOMC에 금리 인하를 하도록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았다고 거듭 비판해 왔으며, 5월15일 임기가 끝나기 전에 파월 의장을 축출하겠다는 위협은 철회했지만 후임자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목요일에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 모멘텀, 특히 노동 시장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에 따라 달러지수( DXY )는 이번 주 들어 0.7% 가까이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이날 오후 2시9분 현재는 0.156% 오른 98.131을 가리키고 있다.

노이버거 버먼의 선임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아담 그로칭거는 연준이 올해 후반부터 내년 초까지 총 100bp의 금리 인하를 4회 연속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로칭거는 "경제 데이터를 보면 3분기 경제 지표가 더 약하게 나온다고 해서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며 "연간 경제 성장률은 어느 정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몇 년보다는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93%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FEDWATCH)

* 원문기사

이 뉴스를 읽으려면 로그인하거나 평생 무료 계정을 만드십시오
렛츠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