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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자산관리·위탁매매 질주…상반기 순익 1兆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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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증시 활황 속에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64.1% 늘어난 62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68.6% 증가한 5770억원이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조1479억원과 1조252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가 48.1%, 44.2% 늘어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은 9.17% 증가한 10조9826억원이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늘었다.
류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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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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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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