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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3분기도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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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8%와 462.5%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59억원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당기순손익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오픈한 뒤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카지노 부문이 호실적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부문은 매달 드롭액과 방문객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방문객 수가 꺾이지 않고 성장하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이미 7월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카지노 드롭액은 27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화권 신규 노선 취항 및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7월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8~9월에도 견조한 성장이 이어져 3분기 또 한번의 최대 실적과 당기순이익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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