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GS피앤엘,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강화"-IBK
19 조회
0
추천
0
비추천
IBK투자증권은 6일 GS피앤엘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 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웨스틴 리뉴얼 마무리에 따른 영업 재개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며 "방한 외국인 증가에 따라 명동, 용산, 동대문을 중심으로 나인트리 영업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실적 개선폭도 확대될 것"이라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리뉴얼이 마무리되면서 객실단가(ADR)는 리뉴얼 이전 대비 50% 이상 상향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영향이 존재하겠지만 영업이익은 리뉴얼 이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GS피앤엘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1억원과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코엑스) 리뉴얼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남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웨스틴 호텔 리노베이션에 따른 효과와 일부 인력 선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감안할 경우 전체적인 실적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등록일 04:08
-
등록일 03:47
-
등록일 03:26
-
등록일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