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하락..관세가 실적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미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얌브랜드를 비롯한 기업들이 실적이나 전망에서 무역 관세를 언급한 후 투자자들이 관세의 영향을 저울질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6월 미국의 무역 적자는 소비재 수입 급감으로 축소되었고, 중국과의 무역 격차는 21년 만에 최저치로 줄었다.
또 7월 미국 서비스 부문의 활동 지표는 정체됐고, 기업들은 새로운 수입세로 인해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파른 무역 관세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제한되면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회한 KFC 모기업 얌브랜드의 주가는 5.1% 하락했다.
캐터필러는 미국의 관세가 하반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줄 것이며 2025년에 최대 1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주가는 0.1% 상승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14% 하락한 44,111.74포인트, S&P500지수
SPX는 0.49% 하락한 6,299.19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0.65% 하락한 20,916.55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의약품 수입에 대해 "작은 관세"를 부과한 후 나중에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 주 정도"에 반도체 및 칩에 대한 관세에 대한 발표를 예고했다.
실적 발표 기간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월트 디즈니와 맥도날드가 발표할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7.27 (+0.14%) | 5,249.59 | +7.22% |
유로스톡스 | +0.69 (+0.12%) | 560.10 | +10.86% |
유럽 스톡스600 | +0.80 (+0.15%) | 541.40 | +6.65% |
프랑스 CAC40 | -10.97 (-0.14%) | 7,621.04 | +3.26% |
영국 FTSE100 | +14.43 (+0.16%) | 9,142.73 | +11.86% |
독일 DAX | +88.38 (+0.37%) | 23,846.07 |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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