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나, 지속적인 시장 침체로 분기별 이익 감소

Lennar Corp (LEN.N)은 목요일에 1분기 수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이 잠재적 구매자를 저지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4% 하락했습니다.

공동 CEO인 스튜어트 밀러는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소비자 신뢰의 하락, 저렴한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8일로 마감된 1분기 Lennar의 평균 판매 가격은 408,000달러로, 작년보다 1% 낮아졌으며, 이는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또한 1분기 주택 판매 총 마진은 18.7%로, 예상 범위인 19.0%에서 19.25%보다 낮았습니다.

미국 경제 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가족을 위한 저렴한 주택의 부족입니다 . 이로 인해 주택을 구입하려는 잠재적 수요가 시장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택 건설업체들은 잠재적 구매자를 유치하고 재고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이자율 인하와 가격 조정 등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진이 감소했습니다.

기술 투자로 인한 6,250만 달러의 손실을 포함해, 레너는 주당 1.96달러의 분기 이익을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의 2.57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LSEG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택 건설업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76억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예상치인 74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분기에 17,834채의 주택을 공급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16,798채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