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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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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지난달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에 따른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자사주 2만2258주를 장내매수했다. 주식 취득 단가는 8만9834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20억원어치다.
이로써 곽동신 회장은 2023년부터 누적 39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97%로 늘어났다.
회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자사 TC 본더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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