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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Q 유통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 8241만원···동절기 영향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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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점원이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지난해 4분기 유통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약 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표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유통업 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은 약 8241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5.1% 감소한 수치다.
KCD 측은 “최근 유통업 분야 매출은 큰 변동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은 2023년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저효과가 있었고,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4분기 특유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통업 매출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절기 유동 인구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 보면 귀금속·시계 평균 매출이 약 1억6400만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의료용품·기기 평균 매출(약 2200만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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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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