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첫 어닝 시즌: JP모건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까지, 주요 금융주 실적 전망
Investing.com - 2025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주가 지났다. 다음 주에는 금융주들을 시작으로 다시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인베스팅닷컴의 실적발표캘린더를 이용하면 어닝시즌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1월 15일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모건 스탠리 등 주요 금융 그룹들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 수혜 섹터 중의 하나가 금융 섹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행된 엄격한 규제들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하에 일제히 상승한 바 있다.
오늘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주요 기업들에 대해서 인베스팅프로를 통해 살펴보고 다가오는 어닝시즌을 대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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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JP모건체이스 (NYSE:JPM)는 미국 최대 자산 은행으로,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부문의 강력한 실적을 통해 견고한 재무 상태와 2024년 13.86%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금융 업계 선두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순이자수익(NII)에 대한 하락 압력과 신용 품질 악화 가능성 등의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3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디지털 뱅킹 및 ESG 투자에서의 기회를 통해 주주 수익률과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규제 문제와 경제 불확실성이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지속 가능한 금융과 핀테크 혁신의 확대를 통해 경쟁 우위를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는 JPM의 강력한 성과와 장기적 가능성을 반영한다.JP 모건은 지난 1년간 45.41% 상승하였고 특히 미국 대선 이후 금융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로 급등한 바 있다.
출처: InvestingPro
JP 모건은 매우 안정적인 종목으로 불확실성이 낮고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모델의 경우 10% 정도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투자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베스팅프로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InvestingPro
1월 15일에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당순이익은 10.39%, 매출은 5.92%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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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씨티그룹 (NYSE:C)은 전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개인, 기업, 정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씨티그룹의 시가총액 1,384억 달러에 달하며 경제 불확실성, 규제 압력, 내부 혁신 속에서도 52주 최고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서비스 사업과 신용카드 부문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발표된 조직 개편과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는 연간 20억 달러 절감 효과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며, 비핵심 자산 매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수익 사업 집중이 전략의 핵심이다. 2026년까지 ROTCE 1112% 달성과 매출 CAGR 45%를 목표로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시티그룹은 지난 1년가 43.42% 상승하였으며 역시 트럼프 당선 이후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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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과 투자모델 모두 씨티그룹의 상승여력이 15% 이상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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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은 -13.02% 하락, 매출은 1.26%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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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워런버핏의 선택으로 주목받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는 세계 최대 은행 중 하나로, 강력한 예금 기반과 다양한 수익원, 자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BS와 Citi Research 등 주요 분석가들은 규제 완화와 자산 리프라이싱을 통한 순이자 수익(NII) 증가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성, 만기 보유 자산의 미실현 손실, 상업 대출 수익률 약세 등 잠재적 리스크와 규제 변화, 경제 불확실성도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BAC는 고금리 환경에서 경쟁사 대비 저비용 예금 기반과 자산 관리 부문의 안정성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년간 41.03%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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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과 인베스팅프로의 투자 모델은 모두 해당 기업의 추가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투자모델은 3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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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는 주당순이익, 매출 모두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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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모건 스탠리 (NYSE:MS)는 시가총액 2,050억 달러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투자은행과 자산 관리 부문에서 강력한 실적을 통해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기관 증권 부문과 투자은행 활동의 반등 덕분에 매출 총이익률 86.5%와 연간 41.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11년 연속 배당금 증가를 통해 주주 가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자산 관리 부문의 순이자 수익 감소와 규제 조사 및 소송 위험이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투자은행 활동의 반등과 자본 환원 이니셔티브가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44.86%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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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종목이 주가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베스팅프로의 투자모델의 경우 현재 가격을 적정가격으로 상승여력이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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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에 예정된 실적발표에서는 주당순이익은 6.19%, 매출은 5.5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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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월 15일과 16일, JP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등 주요 금융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금융주는 트럼프 당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큰 상승을 보였으며, 이번 실적 발표는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JP모건은 ESG 투자 확대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강력한 예금 기반을 통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비용 절감과 고수익 사업 집중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자산 관리 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소폭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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