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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홀딩스(VRT) AI 자본 지출 확대 기조 속 수혜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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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버티브홀딩스(VRT) AI 자본 지출 확대 기조 속 수혜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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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버티브홀딩스(VRT)에 대해 AI 자본 지출 확대 기조 속에 수혜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버티브홀딩스는 데이터센터(80%), 통신 네트워크(10%), 상업 및 산업용(10%) 서버용 냉각 시스템 및 전력관리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한다.

조민주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자본지출 확대 기조 속 관련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도 계속해서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술적 우위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동사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AI의 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및 하이퍼스케일러 자본 지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처리하고 관리하는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도 필수적으로 동반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더 나아가 단순한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 메가와트의 증가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높아진 전력 소모량 및 열 발생으로 인해 이를 효율화하기 위한 액체냉각 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 조절이 데이터센터 내 장비의 수명 단축과 데이터 처리 기능 저하, 그리고 셧다운 리스크 등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매출의 80%가 데이터센터향이며, 단순 액체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서 넘어서 엔비디아 (NASDAQ:NVDA) 등 주요 칩 제조업체와의 기술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조민주 연구원은 "냉각 방식은 크게 공랭식과 수랭식으로 나뉠 수 있는데, 높은 전력 밀도를 가진 데이터센터에는 액체를 사용하는 것(특히 액침냉각 대비 D2C 채택률 높아지는 추세)이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운타임 최소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점검 및 유지보수와 관련된 서비스와 UPS 장비 또한 모두 공급하기에 전방위적인 경쟁 우위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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