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
그리티.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가 2025년을 맞아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리티는 6일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사업본부 내 AGF(AI innovation·Global Biz·Future Strategy)팀이 사업본부 사업전략실로 격상됐다. 이번 조직변화로 전사사업 개발 및 해외사업 관리, IP(지적재산권) 관리, AI 혁신 등을 겸해 보다 활발한 업무개진이 기대된다. 또 사업본부 PSD(생산, 소싱) 1실과 2실 모두 회장 직속으로 체제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의사결정 관리, 사업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임원 승진 및 보직인사 이동으로 조혜선 부사장이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장성민 사업본부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또 박준영 최고재무책임자(CFO)겸 경영관리실 이사는 상무보로 승진한다.
또한 사업본부 체제 개편과 함께 PSD 2실 남광식 수석부장, I&D 3실 김종윤 수석부장, D2C사업부 문형철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한다.
앞으로 그리티는 체제 정비를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핵심사업과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며 신성장동력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 외에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신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리티 관계자는 “그리티의 회사명에 담긴 그릿(GRIT) 정신에 입각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생활에 감동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직 및 인사 개편을 계기로 2025년 새로운 경영방침인 혁신2 달성을 위해 생산소싱, 물류시스템, 브랜드 마케팅의 혁신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사업경쟁력의 강화와 세계화에 맞춘 체제 정비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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