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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도 현지 증권사 ‘미래에셋쉐어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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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진=미래에셋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인도 10위 증권사 쉐어칸이 ‘미래에셋쉐어칸’으로 새출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쉐어칸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이번에 인도 중앙은행(RBI)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쉐어칸’으로 새로 출범하는 쉐어칸은 고객 310만 명, 지점 12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 4천400명 이상을 보유한 증권사로 알려져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인도 WM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해 그룹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5년내 현지 5위 증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쉐어칸 인수는 인도를 핵심 성장 시장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두려는 미래에셋의 의지를 나타낸다”라며 “인도 고객들에게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의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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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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