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속보
전세계 경재 핫 이슈들을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주식 시장 분류

현대차, 전북특별자도와 수소산업 혁신 ‘맞손’

21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현대차, 전북특별자도와 수소산업 혁신 ‘맞손’

투데이코리아 - ▲ 전북자치도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현대차 (KS:005380) 전주공장장 임만규 전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허현숙 상무,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박철연 상무(사진 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하고,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또한 암모니아 크래커(cracker)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 지게차·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공급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를 비롯해 건물용 연료전지 발전기 공급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재훈 사장은 이날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사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해 전북도와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영 지사도 “이번 협약은 도가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의 수소 생태계의 실현을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새 글
새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