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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비데이즈, 美서 '틱톡' 부활 가능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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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특징주] 모비데이즈, 美서 '틱톡' 부활 가능성에 '강세'](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MPEB1H0YB_L.jpg)
19일 오후 2시5분 기준 모비데이즈 주가는 전일 대비 123원(7.03%) 오른 1873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컨설팅 회사 틸타웨이스 솔루션의 수석 파트너인 카메론 존슨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틱톡의 미래가 이전보다 훨씬 밝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에 데이터 및 관리 현지화와 같은 특정 양보를 요구할 수는 있지만, 선거에 큰 도움이 된 만큼 틱톡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틱톡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 정부와의 양자 협상에서 지렛대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보의 정보 접근을 우려하며 지난 4월 틱톡 금지법을 제정했다. 이 법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내년 1월 19일까지 틱톡을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 틱톡이 금지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번째 대통령 임기 당시 틱톡 금지를 지지했으나, 지난 3월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지난 6월에 틱톡에 가입해 1천4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트럼프는 자신에게 투표해야 틱톡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3세대 온라인 광고 기업인 모비데이즈는 2021년 틱톡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애드테크 기반 광고 효율화 역량을 인정받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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