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서울 강남서 첫 팝업 시승센터 오픈…액티언·토레스 등 체험 가능

서울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 위치한 KGM 팝업 시승센터. 사진=KG모빌리티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KG 모빌리티(003620)가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도심형 SUV 액티언 ▲정통 SUV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등 총 4종이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은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다.
해당 시승센터는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무)하며 시승 신청은 KGM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KGM SNS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올해 말 운영 종료 후 내년 2월 중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2호점으로 정식으로 개관해 선보일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을 구매하기 전 KGM 브랜드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경기도 일산에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및 전시 공간인 브랜드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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