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배터리 경제성 전환점 도달로 Grenergy 주가 50% 상승 전망

Investing.com - UBS는 독립형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Grenergy Renovables SA (BME:GREG)에 대해 "매수" 등급과 95유로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현재 주가 65유로 기준으로 약 5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생산업체 Grenergy는 태양광과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12.5GW의 태양광과 78GWh의 배터리 저장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예상되는 추가 용량의 약 절반이 이미 계약된 상태다.
이 회사는 2028년까지 4.4GW의 총 태양광 용량과 19GWh의 배터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자체 보유(build-to-own)와 판매용 구축(build-to-sell) 전략을 모두 강조하고 있다.
UBS는 Grenergy가 2028년까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배터리 추가 용량의 약 2%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유틸리티급 배터리에 대한 자본 지출이 지난 2년 동안 약 50%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스페인, 독일 및 기타 시장에서 일중 전력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프로젝트 수익성이 향상되었다.
UBS의 모델은 70유로/MWh 스프레드와 0.14백만 유로/MWh의 설비투자(capex) 조건에서 독립형 배터리의 내부수익률(IRR)을 10%로 추정한다. 부가 서비스와 톨링 계약은 추가 수익 가능성을 제공한다.
UBS는 매출이 2022년 2억9,300만 유로에서 2029년 10억2천만 유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EBIT)은 2022년 3,000만 유로에서 2029년 4억3,600만 유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기간 마진은 10.2%에서 42.8%로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2022년 1,000만 유로에서 2029년 2억1,000만 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당순이익(EPS)은 2022년 0.36유로에서 2029년 7.78유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9%를 의미한다. 이는 업계 평균 8%와 경쟁사 1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투자자본수익률(ROIC)은 2022년 5.9%에서 2029년 10.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예측 기간 동안 배당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기자본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대규모 투자를 반영하여 2029년까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2022년 -16.4%에서 2029년 -26.4%로 악화될 전망이다.
순부채는 2022년 3억4,000만 유로에서 2029년 32억5,000만 유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부채 대 EBITDA 비율은 2026년 9.1배로 정점을 찍은 후 2030년에는 4.8배로 완화될 전망이다.
UBS는 대부분의 부채가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며, 자산 회전이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8월 28일 기준 주가 65유로에서 Grenergy는 2025년 예상 수익의 21.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2029년에는 8.4배로 하락할 전망이다. EV/EBITDA 배수는 2025년 13.5배에서 2029년 8.1배로 변동된다.
UBS는 2028년까지 이 회사가 재생에너지 경쟁사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95유로의 목표가는 기존 용량을 6억 유로, 파이프라인을 28억 유로로 평가하는 부분별 할인 현금흐름 모델에서 도출되었다.
UBS는 현재 시장이 Grenergy의 기존 용량, 계약된 프로젝트 및 주력 태양광-저장 개발만 평가하고 있으며, 독립형 배터리 기회에는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 회사의 배터리 분야 선도적 위치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현재 가격에 반영된 것 이상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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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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