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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분석] SK오션플랜트, 연이은 수주…”수주잔고 1조5622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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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27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가 대규모 수주에 또 다시 성공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SK오션플랜트는 대만의 센츄리윈드파워(Century Wind Power)에 하부 구조물(재킷 jacket)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금액은 2831억원이고, 전년 매출 대비 43%에 이르는 대규모 수주이다.

계약기간은 지난 22일부터 2028년 3월8일까지이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이번 수주를 포함해 SK오션플랜트는 올해만 4건의 대형 수주를 따냈다”면서 “국내 안마해상 풍력, 대만 해상풍력, 유럽의 돌윈4, 보윈4를 이미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SK오션플랜트의 수주 잔고는 1조 5622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SK오션플랜트의 대만 수주는 추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만은 2035년까지 15GW 규모의 해상 풍력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만 정부가 시행한 ‘국산화 비율 반영제도(LCR)’도 폐지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로서는 반가운 정책 변경이다.

견고한 수주는 수익률 제고로 이어졌다. 26일 한국거래소 기준 올해 수익률(YTD)은 SK오션플랜트가 44.88%, 씨에스윈드가 -1.18%, 코스피가 32.53%를 각각 기록했다.

SK오션플랜트의 목표주가로 유진투자증권은 2만7000원(8월 18일)을, 하나증권은 2만5000원(8월18일)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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