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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iC 전력반도체 자립률’ 확대 추진…AI 시대 핵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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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AI 대전환·초혁신 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재 5% 수준인 국내 생산 비중을 5년 안에 10%까지 확대하고, 기술 자립률 또한 20%까지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SiC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손실이 적고 고온,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반도체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SiC 전력반도체 기술 자립률을 현재 10% 수준에서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심 소재·부품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금융 지원을 통해 자립률을 높여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핵심·상용화 기술 개발과 함께 화합물 전력반도체 특화형 석·박사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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