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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BA.N), 中과 항공기 500대 협상…’에어버스와 격차 좁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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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보잉이 중국과 최대 500대 규모의 항공기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잉과 중국이 양측이 기종, 항공기 유형, 인도 일정 등을 협의 중이며, 해당 주문은 미·중 간 무역 합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방중했을 당시 체결된 계약 이후 중국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보잉 (NYSE:BA) 항공기 구매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미·중 무역 갈등으로 보잉 항공기 주문을 사실상 중단해 왔다. 이에 따라 유럽의 에어버스가 중국 시장에서 앞서 나가며 격차를 벌려왔다는 평가다.
반면,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보잉은 세계 2위 항공 시장인 중국에서 다시 입지를 회복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보잉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2% 상승 후 거의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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