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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사록, 타깃 실적, 머스크의 야망 -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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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수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했다. 타깃이 중요한 소매 부문의 실적 발표를 주도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반도체 부문 지분 인수를 검토함에 따라 반도체 업종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테슬라 (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는 정치적 야망을 접었다고 보도됐다.

1. 연준 의사록, 내부 의견 차이 드러날 수 있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번 주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지만,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지난 회의 의사록을 통해 중앙은행의 다음 행보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올해 내내 정책금리를 4.25%-4.50% 범위로 유지해왔으며, 일부 정책 입안자들, 특히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최근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이탈하여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은 크리스토퍼 월러와 미셸 보우먼 이사가 지난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진 후 내부 의견 차이가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 수 있다. 이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두 명의 연준 투표 관계자가 반대한 사례다.

투자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다음 달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올해 말 비슷한 규모의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례 잭슨홀 회의는 목요일 저녁 공식 의제 발표 전 비공식 인터뷰로 시작된다. 금요일 오전 파월 의장의 주요 연설은 경제 전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 연준 의사록 발표 앞두고 미국 선물 하락

수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와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신중하게 기다리고 있다.

03:00 ET (07:00 GMT) 기준, S&P 500 선물은 12포인트, 즉 0.2%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은 75포인트, 즉 0.3% 하락했으며, 다우 선물은 85포인트, 즉 0.2% 하락했다.

화요일 주요 지수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S&P 500은 0.6% 하락하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5%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연방준비제도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연준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위 참조]를 앞두고 신중하게 거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 시작 전 타깃[아래 참조], 로우스, TJX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분기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제프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2분기에 3년 이상 만에 가장 강력한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 "실제 수익과 컨센서스 수익 성장 간의 차이는 12.3%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격차"라고 밝혔다.

3. 미국 정부, 반도체 기업 지분 인수 검토 중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CHIPS Act 보조금을 받아 미국 내 공장을 건설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인텔 (NASDAQ:INTC) 외에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MU), TSMC, 삼성전자와의 거래를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워싱턴은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 대가로 소유권 이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 산업정책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정부가 국가 안보에 중요한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게 된다. 백악관은 이미 인텔의 10%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한 협상을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은 작년 TSMC에 66억 달러, 마이크론에 62억 달러, 삼성에 47.5억 달러를 할당했다.

4. 타깃 실적 주목

타깃이 수요일 실적 발표를 주도하며, 이번 주 소매 부문에 계속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소매업체와 홈 임프루브먼트 체인들의 보고서가 예정되어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소매업체는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약 4년 동안 연간 매출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회복 조짐이 있는지 주목할 것이다.

LSEG의 애널리스트 조사에 따르면, 월가는 이 대형 소매업체가 지난 분기에 주당 수익 2.03달러, 매출 249.3억 달러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판매 성장 둔화, 디지털 광고 및 제3자 마켓플레이스의 규모 부족, 관세, 가격 및 머천다이징 역풍 증가, 월마트와 아마존으로부터의 경쟁 위협 증가로 인해 타깃의 장기적인 매출 및 마진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말 보고서에서 밝혔다.

투자자들은 또한 타깃의 수입품이 원가의 약 50%를 차지하는 반면 월마트는 33%인 만큼, 관세에 대한 소매업체의 입장에도 주목할 것이다.

홈디포는 이번 주 첫 번째로 실적을 발표한 주요 대형 소매업체로, 미국 홈 임프루브먼트 체인은 화요일 저조한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망을 유지했다.

장 시작 전 로우스 컴퍼니스와 TJX 컴퍼니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5. 머스크, 정치적 야망 접어 - WSJ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조용히 정당 창당 계획을 접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소식이다.

테슬라 CEO는 7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 불만을 가진 유권자들을 대표하는 ’아메리카 당’이라는 새로운 정당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큰 불화 이후 나온 것으로, 주로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비판한 데서 비롯됐다. 머스크는 이 법안이 정부효율성부(DOGE)의 일환으로 정부 지출을 줄이려는 자신의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후 제3당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WSJ는 머스크가 동맹자들에게 자신의 기업들에 더 집중하고 싶으며 영향력 있는 공화당원들을 소외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정치적 야망이 접히는 것은 테슬라 주주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들은 그가 전기차 제조업체에서의 책임에서 주의가 산만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로이터가 보도에 기여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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