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180선 약보합… 2300억원 ’팔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180선에서 횡보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5포인트(0.29%) 내린 3189.40에 거래된다. 이날 3200선이 붕괴된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836억원, 기관은 490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1589억원을 홀로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KB금융 (KS:105560)(1.69%), 두산에너빌리티(2.16%), HD현대중공업(0.22%)은 상승세다. 현대차는 보합이다. 이외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KS:005930)(1.50%)와 SK하이닉스 (KS:000660)(2.28%) 등 반도체 종목들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11%) 오른 799.4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75억원, 외국인은 185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49억원을 홀로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다. 알테오젠 (KQ:196170)(1.69%), 에코프로(1.15%), HLB (KQ:028300)(2.42%), 삼천당제약(1.56%)은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은 보합세다. 이 외 종목은 상승세로 특히 리가켐바이오가 8.08% 오르며 높은 두드러지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 오른 1391.1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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