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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DD.N), 연간 전망 상향 조정…관세 부담 완화에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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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증가와 세제 혜택, 관세 부담 완화가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듀폰은 5일(현지시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2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인 EPS 1.06달러, 매출 32억 4천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AI 기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자사업부 매출이 6% 증가한 1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사업부 역시 헬스케어 및 수처리 기술 분야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1% 늘어난 2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재무책임자 안토넬라 프란젠은 2025년 조정 EPS 전망치를 약 4.40달러로 제시하면서, 관세로 인한 주당 EPS 영향은 약 0.04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듀폰은 오는 11월 1일 전자사업부 분사를 계획대로 완료할 예정이다.
주가는 3.27% 상승 후 73.23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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